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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분한 휴식 후에도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만큼 나른함과 피곤함이 지속되는 경험 있으신가요?
피로감이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'지속성 피로', 6개월 이상 이어진다면 '만성피로증후군'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.
오늘은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우선 춘곤증과 만성피로증후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?
춘곤증은 계절이 바뀌는 과정에서 몸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피로로, 일교차, 호르몬 변화, 활동량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, 졸음, 식욕부진, 소화불량 등이 있으며 보통 2~3주간의 적응 기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.
반면 만성피로증후군은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되는 상태로, 충분한 수면을 취하더라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계절과 상관없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
따라서 피로감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,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병적인 피로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, 졸음, 식욕부진 외에도 집중력 저하, 기억력 감퇴, 관절통, 두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.
<만성피로증후군 대표 증상>
- 근육이 뭉친 것 같은 무거운 느낌
- 부종이나 발적이 없는 관절 쑤심
- 휴식을 취해도 계속 피곤하고 나른함
- 집중력 유지가 힘들고 기억력이 떨어짐
만성피로증후군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환에 노출되거나 불안감, 우울증 등 심리적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.
한방에서는 만성피로증후군을 기혈이 허해서 발생하는 허로(虛勞)로 보고 치료를 진행합니다.
◆ 한약 치료
-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면역력을 개선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
◆ 침 치료
- 피로감을 완화하고 기의 순환을 바로잡음
◆ 추나요법
- 경직된 뼈와 근육을 이완하고 틀어진 척추관절의 정렬을 바로잡아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만성 피로를 완화함
만성피로는 피로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입니다.
자도 자도 피곤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 보세요.